WHO·대한소아과학회 기준 생후 6개월 이유식 완벽 가이드
생후 6개월! 드디어 첫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. WHO는 생후 6개월부터 모유나 분유와 함께 보완식(이유식)을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. 어떤 재료로,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의학적 근거와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았습니다.
| 확인 항목 | 설명 |
|---|---|
| ✅ 목 가누기 | 혼자 또는 지지대에 기대 앉을 수 있음 |
| ✅ 입 벌리기 | 숟가락을 입에 가져가면 입을 벌림 |
| ✅ 음식 관심 | 어른이 먹는 모습을 유심히 보거나 손을 뻗음 |
| ✅ 체중 2배 | 출생 체중의 약 2배 (평균 7kg 이상) |
| ✅ 반사 소실 | 혀로 음식을 밀어내는 반사 사라짐 |
참고: 모든 항목을 만족해야 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, 3개 이상 해당되면 이유식을 시작해도 좋습니다.
준비물
조리 과정
쌀을 깨끗이 씻어 30분 이상 불립니다. 더 부드러운 미음을 원하면 1-2시간 불려도 좋습니다.
불린 쌀을 믹서기나 블렌더로 곱게 갈아줍니다. 입자가 고울수록 아기가 삼키기 쉽습니다.
냄비에 간 쌀과 물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. 바닥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.
10-15분 끓이면서 농도를 확인합니다. 너무 되면 물을 추가하고, 묽으면 더 끓입니다.
미지근하게 식혀 체온과 비슷한 온도(36-37℃)로 먹입니다.
꿀팁: 한 번에 2-3회분을 만들어 큐브에 소분 보관하면 편리합니다. 냉동 보관 시 1주일 이내 사용하세요.
새로운 재료를 추가할 때는 반드시 3일 동안 같은 재료만 먹이고,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하세요.
대처법: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해당 재료 중단하고 소아과 상담
| 시간 | 내용 |
|---|---|
| 오전 6-7시 | 모유/분유 (180-200ml) |
| 오전 10-11시 | 🍚 이유식 1회 (30-50ml) |
| 오전 11시 30분 | 모유/분유 (100-120ml) - 이유식 30분 후 |
| 오후 2-3시 | 모유/분유 (180-200ml) |
| 오후 6시 | 모유/분유 (180-200ml) |
| 밤 10시 | 모유/분유 (180-200ml) |
참고: 이유식 후 30분~1시간 뒤에 모유나 분유를 줍니다. 초기에는 이유식이 간식 개념이므로 모유/분유가 여전히 주식입니다.
A: 정상적인 반응입니다. 무리하게 먹이지 말고:
A: 고형식으로 전환하면서 흔한 현상입니다:
A: 아기마다 다릅니다. 강제로 먹이지 마세요:
A: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:
A: WHO 권장사항:
이유식을 편하게 진행하려면 다음 준비물이 필요합니다:
이유식은 "아기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"가 핵심입니다. WHO는 생후 24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권장하므로, 이유식은 모유/분유를 보완하는 역할입니다.
잘 안 먹는다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,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합니다!
본 정보는 WHO(세계보건기구) 및 대한소아과학회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,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.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, 아기의 이유식 시작 시기나 재료 선택은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출처:
- WHO 보완식 가이드라인
- 대한소아과학회 이유식 지침서
- 미국소아과학회(AAP) 영유아 영양 권장사항
최종 업데이트: 2025년 1월 12일